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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힐링과 공감 '민원실 작은음악회' 열어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1.06.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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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군청 종합민원실 앞 로비에서 ‘민원실 작은 음악회’를 열어 방문객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군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우울감을 느끼는 군민들과 직원들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역 음악가 박춘선 씨와 그의 제자 김가영 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바이올린 이중주로 인기드라마 주제곡 ‘인생의 회전목마’ 외 4곡을 연주 후 트롯곡인 ‘아모르파티’로 청중들의 흥을 돋웠다.

현재 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는 재능기부자 박춘선 씨는 "코로나19로 공무원과 군민 모두 힘들 텐데 뜨겁게 호응해 주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요청이 있으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연주에 귀와 마음이 호강했다”며 "일부러 찾아가지 않고도 우연히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방문객과 직원이 힐링을 얻고 함께 공감·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마음방역에도 신경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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