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양대 사법기관인 검찰과 경찰의 갈등요인으로 논란을 빚었던 검경 수사권이 오늘부터 남은 과제에 대한 협상에 들어간다.
경찰은 앞으로 남은 검경 수사권 조정 협상을 주도할 경찰 측 실무 부서인 '수사구조개혁 전략기획단'이 오늘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략기획단'은 총경급 인사가 팀장을 맡았던 기존 수사구조 개혁팀에서 한 단계 격상돼 경무관이 단장을 맡았다. 인원도 기존 19명에서 27명으로 대폭 강화됐다.
경찰은 향후 검사의 지휘권에 관한 사안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과정에서 경찰측 입장을 반영시키고 홍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경호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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