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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지역위원장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촉구5개 위원장, 유치 촉구 기자회견···유치 전폭 지원 약속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06.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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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이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의창구 김지수 · 성산구 이흥석 ·  마산회원구 하귀남 · 마산합포구 이옥선 ·  진해구 심상동 지역위원장(직무대리 포함)은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위원장들은 특히 "우리 창원에는 해양신도시라는 매우 매력적인 공간이 있다. 시원한 바다와 빼어난 절경의 해안선에 위치한 인공섬은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 되는 공간이다"면서 "여기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들어선다면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나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훌륭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 예술을 통한 지역발전은 물론 수도권 쏠림에 대응한 부울경 메가시티의 예술적 거점이 될 것이다"고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경수 지사도 ‘비수도권인 남부의 해양신도시에 창원관 유치가 설득력이 있다’했고, 허성무 시장은 서울까지 가서 한예총 회장과 민예총 이사장을 만나 ‘문화분권실현의 마중물이 되도록 창원관 유치에 힘이되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면서 "이에 화답하듯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창원관 유치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것이다.  

위원장들은 "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는 문화향유기회를 독점하는 수도권에 대항한 동남권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다"면서 "문화분권의 마중물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정부는 우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을 꼭 유치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시민 서명을 받고 전문가, 시·도의원이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토론회, 문화제 등을 여는 방법으로 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만든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강력히 희망하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땅 소유주여서 해양섬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할 뜻도 밝히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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