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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남명학습관 출신 서울지방경찰청 조현진 경사, 교육발전기금 기탁"학창시절 고향서 받은 지원과 혜택, 후배들에게 돌려줘야죠"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1.06.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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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14일 오후 2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에 특별한 손님이 깜짝 방문했다. 

깜짝 방문의 주인공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22경찰경호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현진 경사다. 

조현진 경사는 합천군이 고향이며, 합천군에서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인재양성 도모를 위해 설립한 남명학습관 4기 졸업생이다.

조현진 씨는 지난 2014년 경찰시험에 합격하면서 발전기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교육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쾌척했다.

조 경사는 “학창시절 합천군의 많은 지원과 혜택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나와 같은 환경에 있는 후배들에게 베풀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 경사는 또 코로나19로 유례없이 어려운 교육환경에도 남명학습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후배들을 위해 특별간식을 준비해 후배들에 대한 관심어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문준희 이사장은 “남명학습관 출신으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고향과 후배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탁과 간식 제공을 해준 조현진 씨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는 널리 알릴만한 합천군과 교육발전위원회의 우수 미담사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조현진 경사의 기탁금은 합천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조현진 경사의 부친은 합천읍 정대동에서 이장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학래 씨로 알려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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