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1일 시장실에서 2021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육성을 위해 헌신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 2명에게 도시자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해성고등학교 2학년 이승민 군은 2020년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시설 이용료 무료화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2020년 경남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등 청소년 참여활동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청소년지도자 및 단체 부분에서는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 재직 중인 이소양 지도자가 청소년동아리 및 운영위원회 활성화,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에 기여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한명옥)는 청소년 안전캠페인, 학교폭력연합캠페인 등의 청소년 보호 활동과 1388청소년 지원단으로 위기청소년 발굴 등 청소년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였기에 모범 단체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변광용 시장은 “청소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봉사해 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거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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