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종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른 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공원 · 녹지 · 산림 · 생태 환경 분야의 민선7기 3년의 시정변화상을 알리고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창원시의 공원 · 녹지 · 산림 · 생태 환경 분야의 민선7기 3년의 시정변화상과 향후 과제를 정리한다.
▣ 다함께 누리는 시민맞춤형 특화 공원 · 녹지 공간 조성 확대
▲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주도형' 공원 조성
지난 4월 개장한 창원슝슝통통 제1호 놀이터(좋아좋아놀이터)는 창원 최초 '시민주도형'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지역민 뿐만 아니라, 매 주말마다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도 상당수를 차지하는 등 그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창원슝슝통통놀이터는 기존의 행정기관 주도로 조성되어온 어린이공원에서 벗어나, 공원의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와 시민이 주체가 된 주민참여단이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명칭 선정 등 공원 조성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만든 민관협치 공원으로 조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개장 후에도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반영된 꿈의 놀이터, 창원 슝슝통통 놀이터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달빛공원에 위치한 1호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진해권 풍호공원과 창원권 소계체육공원 내에 각각 2호 · 3호 놀이터 조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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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슝슝통통 1호 놀이터 '좋아좋아 놀이터' 개장 |
▲ 국비 공모사업 통한 생활공원 조성
창원시는 2019년~2021년 3년 연속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공원에 자연친화적 녹색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19년, 2020년 사업으로 연속 선정된 달천 생활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전체 조성을 완료해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20억 원을 투입한 달천 생활공원은 2019년에는 조합놀이대, 미니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등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 수변 산책로, 사방시설, 각종 편의 및 휴게시설을 확충했다.
올해 5월 완료한 2020년 사업으로는 노후된 오토캠핑장 텐트사이트, 카라반 등 야영시설을 정비하고 방갈로 4개소도 신설하여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기상이변 등을 대비해 사방시설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기반시설인 노후 도로 포장과 주차장 21면도 추가 확충하여 이용 편리성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2021년 선정된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은 국비 5억5천만원을 포함, 총 10억 원을 투입해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한 만날공원 내에 유아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산림욕장 정비, 산책로 개설 등을 통해 가정친화 테마가 있는 도심 속 휴양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올 12월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에도 개발제한구역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한 공원조성 확대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여가 수단으로 공원 등 야외 시설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흐름에 맞춰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화 공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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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달천생활공원 조성현장. |
▲사계절 사랑받는 어린이 놀이공간, 지역별 공원 물놀이터 조성 확대
2013년 성산구 기업사랑 물놀이터를 최초로 한 공원 물놀이장은 2018년 진해구 안청공원 물놀이터를 추가 조성했다.
2019~2020년에는 각각 2개소씩 4개소(2019년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 의창구 감계3호 공원, 2020년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 의창구 대원레포츠공원)가 늘어나 현재 총 6개소가 조성돼 있다.
더운 여름철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원 물놀이터는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터로, 그 외의 계절에는 일반놀이터로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내 집 앞 가까운 거리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욱더 각광받고 있는 시설이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제한적 운영을 했으나, 매년 그 인기는 여전하다.
올해도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 따라 보다 안전한 운영 방법 여부를 논의 중에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아이가 행복한 창원 만들기에 적극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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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레포츠공원. |
▲향후 10년, 창원시 공원녹지의 미래 청사진 위한 공원녹지 기본계획 마련
권역별 대공원 조성 기본계획 등 향후 10년, 창원시 공원녹지의 미래 청사진 제시를 위한 ‘2040 창원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해당 도시지역에 대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보전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원녹지 미래상, 목표 및 지표 설정, 장기적인 발전방향 및 중장기 전략계획과 도시녹화계획, 추진 및 투자계획 등이다.
특히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숲의 도시 창원, 권역별 균형있는 대공원 조성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공원 이용 극대화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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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공원녹지의 미래 청사진. |
▲일몰제 공원 실효 방지를 통한 녹색 인프라 확보
2020월 7월 1일자로 시행된 일몰제 공원의 실효방지(5년 실효유예)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실효 유예된 공원은 총 16개소로, 이 중 사화 · 대상공원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창원 대표 명품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머지 14개소 중 보상 필지가 없는 1개소를 제외한 13개소 공원에 대해 향후 5년간 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화 · 대상공원은 작년 5월 민간사업대상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해 토지보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공원조성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토지보상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창원광장의 55배에 달하는 공원을 영구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공영 개발로 추진하는 13개 공원 또한 2020년 하반기 가음정공원을 시작으로 공원 내 사유지 토지 보상을 시행하고 있으며, 5년간 연차적 예산 확보를 통한 보상 시행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인프라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도심 녹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확대 등 수준 높은 도시숲 확보
창원시는 총 도시숲 면적이 전국 특 · 광역시와 경남 시부 내 상위를 차지하는 숲의 도시다.
산림청 2020년 전국 도시림 현황 통계에 의하면 창원은 1인당 도시림 면적이 287.10㎡으로, 전국 7개 특 · 광역시 평균 137.12㎡ 보다 압도적으로 높고, 경남 8개 시부 평균 210.68㎡ 보다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심지 내 공단지역과 주거지 사이 대기질 환경 개선을 위해 산림청 등 국 · 도비 보조사업 적극 확보로 매년 1개소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2018년 이후 미세먼지 차단숲 6개소(A=67,300㎡)를 조성하고 있다.
그 외에도 완충녹지, 마을쉼터, 학교숲, 명품가로숲길 등 조성 및 임항선 그린웨이 전 구간 연결 완료 등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도시숲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향후 생활권 내 도시숲 면적을 확대하고 기존 도시숲의 질적 가치 증진을 위해 2021년 마산항 친수공간 등에 762억원 투입해 31ha 및 2026년까지 5년간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15ha의 생활권 도시숲 면적을 확보할 방침이다.
WHO의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최적권장 기준인 15㎡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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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는 도심 녹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확대한다. 사진은 메타세콰이어 숲 등으로 미세먼지 등을 차단역할 하는 모습. |
▣ 산림 휴양 · 문화시설 증대와 종합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 휴양 · 문화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양,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 활동, 교육들을 통한 종합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아이들의 놀이터, 유아숲 체험원 조성 확대
자연과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에게 숲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숲속놀이를 통하여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있다.
유아숲은 유아숲지도사의 지도 하에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숲 체험 시설이다.
2018년 편백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필두로 2019년 1개소(현동), 2020년 4개소(달천, 성산, 쌀재, 추산) 등 총 6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진해구 청안2근린공원과 마산회원구 봉암동 자연학습장에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추가로 조성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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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이 즐기는 도심 속 자연 체험장, 창원수목원 운영
도심 속에서 자연체험, 탐구 · 학습공간,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 등 종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원수목원이 2020년 6월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식물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조성 추진하여 통합 10주년인 작년 사업을 완료한 창원수목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선인장 온실을 갖춘 수목원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도심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장소이다.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식물유전자원 확보를 통해 연구 및 전시 기능이 보다 강화된 수목원으로 적극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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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수목원 전경. |
▲자연 속 힐링공간,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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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운영. |
진해구 태백동 편백조림지 일원에 위치한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숲 속 환경 요소를 활용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7종을 개발해 운영해오고 있다.
치유의 숲 조성 완료 후, 편백숲 이용객은 약 2배가량 증가하였으며, 체험자를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자연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둘레길 탐방의 재미를 더하는 창원 둘레길 스탬프 투어 시행
창원시 관내에 조성되어 있는 총 12개의 둘레길 탐방에 재미를 더하고 추억과 기념을 간직하기 위한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창원 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각 둘레길의 거치대에 설치된 12개의 스탬프 날인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2018년 말부터 시행한 투어의 현재까지 완주자는 총 800명이다.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조림사업 시행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불량 임지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3년간 면적 125ha에 편백나무 28만6천본을 식재해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장기수 조림을 기피하는 산주들을 위해 면적 3ha에 헛개나무 4,500본 조림을 지원해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조림 후 5년간은 조림목의 성장을 돕기 위해 풀베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린나무에 대하여 가지치기, 솎아내기 등 숲가꾸기사업을 지속 실시해 울창한 숲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매립장 조성 관리와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활성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보다 친환경적인 시설로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반입 생활폐기물을 반입과 동시에 매립·복토·방역하는 시스템으로 악취발생을 방지하고, 우수배제시트 설치로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매립장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매립장 내 시설물 개선, 환경 정비 등을 통한 깨끗한 매립장 조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덕동매립장에서는 매월 발생되는 매립가스를 이용한 자원화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여 매립 시 발생한 매립가스 포집 · 소각 처리를 통한 자원화로 점차 거래량이 늘어나 2020년말에는 약103만 Kwh의 매립가스 발전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약 7,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 조성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 수립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은 주남저수지와 그 주변지역의 생태적 보전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중 · 장기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2021년 시행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은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하여 주민 · 환경단체 · 전문가 의견 수렴과 주남저수지 민‧관발전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앞으로 5년간 시행되는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 환경 조성과 자연 자원의 현명한 이용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종합관리계획의 목표는 ▲주민의 정주여건 및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인 생태계 보호 관리방안 마련 ▲지역주민의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영농활동 조직 육성 및 지원사업 마련 ▲주남저수지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으로 설정하고 주남저수지 환경보전과 주민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담았다.
3대 목표에 대한 세부 추진과제 중 습지 주변 사유지 매입,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대, 주민 영농단 지원사업 등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은 단기계획에 편성해 올해부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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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 저수지. 주변 전경 |
▲주남저수지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 본격 시행
주남저수지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은 주남저수지의 현명한 이용을 전제로 생태계 보호와 지역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동시에 고려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2016년 논의가 시작됐다.
주남저수지 인근 주민, 환경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30여 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지난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남저수지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은 지난 3월에 수립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에 반영, '주남저수지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해 5월 중순부터 본격 시행했다.
주남저수지의 보전과 개발에 관한 오랜 갈등은 이번 주남저수지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사유재산권 제한 침해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남저수지, 국가 생태관광지역 선정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가 2021년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주남저수지가 국가 생태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 생태보전 활동, 에코촌‧생태관광센터 등 기반시설 설치 지원, 자연환경해설사 배치 등 국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체계적인 생태관광지 관련 사업은 자연환경 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확실한 대안으로 주남저수지 생태관광협의체와 협력해 지역주민 주도의 자연환경 보전,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민 소득 창출 및 증대에 대하여 이전과는 다른 구체적이고 발전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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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철새도리지 모습. |
▲주남저수지 탐방시설 확충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주남의 뛰어난 자연환경 탐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이 연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하여 주남‧산남‧동판저수지를 연결하는 총 12㎞ 구간에 생태 자원을 훼손하지 않고 지역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하고 있다.
생태탐방로에는 데크시설, 쉼터,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주남저수지의 자연 경관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탐방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목재 휀스 등 안전시설도 전구간에 설치했다.
람사르문화관~용산·합산마을까지 이어지는 1차분 공사는 지난 2019년 완료했고, 낙조대~주남돌다리까지 이어지는 2차분 공사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 새롭게 조성되는 가월마을 ~ 단감테마공원 코스 또한 가월마을 뒤편으로 조망대 2곳을 설치하는 등 주남‧동판저수지 전경과 철새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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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저수지 탐방로의 억새가 핀 가을 모습. |
▲주남저수지 창원형 자연농업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
창원형 자연농업이란 토양과 환경에 해로운 농약, 비료, 제초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토양에 이로운 미생물 살포로 지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쌀을 생산하는 농법으로 2019년 3만8,366㎡ 규모로 시작해 매년 규모를 늘려왔으며, 올해는 인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작년 대비 약 2.5배가 늘어난 총 14만1,734㎡ 규모로 추진한다.
주남저수지 철새 생태환경 보호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에서 매입한 토지와 주남저수지 인근 농지를 중심으로 창원형 자연농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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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주변에 친환경 조성을 위한 모내기를 하고 있다. |
▲주남저수지, 연 군락지 관리 기반 구축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주남저수지 내에 연 군락지가 110ha가 넘게 분포해 생물다양성 및 철새 서식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자칫 주남저수지 생태 환경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판단돼 이를 막기 위해 주남저수지에 적합한 수초제거선(수륙양용차)을 제작해 연 군락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수초제거선(수륙양용차)은 성능 부분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물 위에서뿐만 아니라 습지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수륙양용 형태로 제작됐으며 이를 통해 주남저수지 내 분포되어 있는 연들을 효율적으로 제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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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주남저수지’ 조성을 위해 수초제거선(수륙양용차)을 제작해 연 군락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모습. |
▣ 향후 추진 과제
▲수요자 중심 특화공원 조성 확대
수요자 중심의 체험 특화 공원 조성으로 다양한 여가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일원에 실외 인공암벽장이 조성된다.
늘어나는 레저인구 수요에 맞춘 국제 규격의 실외 인공암벽장(A=2.250㎡)이 연내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마산회원구 양덕동 중앙공원 일원에는 마산야구메카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야구를 테마로 한 홈런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차 공사(KIDS 야구장)가 지난 2월 착공하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고, 2차 공사(홈베이스)가 하반기 시행을 예정하고 있다.
▲ 창원 (愛)숲 조성
창원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공간 · 휴양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일원에는 청량산과 무학산의 단절된 숲길을 연결함으로써 도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지역 주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청량산~무학산 연결브릿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 160번지 일원 청량산 등산길 종점부에는 해양전망광장을 조성해 누구나 접근이 쉬운 지역에서 마창대교와 해안선을 관망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 구 도심의 휴양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두 사업 모두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까지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을 목표로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하여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자연휴양림 지정 이후, 국비 사업 확보 등을 통해 산림휴양 인프라 확대를 위한 자연휴양림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기존 매립장 매립연한 도래에 따른 매립장 증설
적현 사업장일반폐기물 매립장 및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의 매립연한 도래에 따라, 적현 매립장의 2단계 사업과 덕산매립장의 3공구 조성 공사를 추진하여 향후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전과 생태관광 사업 추진
창원형 자연농업, 주남저수지 훼손 습지 생태 복원사업, 철새먹이터 및 쉼터조성 등을 통한 생태계 보전과 생태학습관 운영, 생태탐방로 조성 완료, 탐조객을 위한 철새 예보제 시행 등을 통한 생태관광 사업 추진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종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른 환경 도시’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시민이 행복한 행정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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