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C 제5차 평가보고서를 위한 제3실무그룹 집필자 회의 및 시나리오 전문가 회의’가 194개국 기후전문가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에서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라젠드라 파차우리 IPCC 의장(인도), 이회성 IPCC 부의장(한국), 뤼네트 크리스트 IPCC 사무국장(오스트리아)을 비롯한 오뜨마르 에덴호퍼(독일), 유바 소코나(말리), 라먼 피츠 마드루가(쿠바) IPCC 제3실무그룹 공동의장 3명 등 IPCC 의장단과 유영숙 환경부장관, 유승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우기종 녹색성장기획단장 등 국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다.
회의기간 중 IPCC 제3실무그룹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감축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논의한 내용은 2014년에 발표할 제5차 IPCC 평가보고서에 실리게 되는데 이 보고서는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UNFCCC) 각 국 정부간의 협상 근거로 사용된다.
이번 회의와 관련해 환경부와 창원시는 한국 정부의 기후변화대응 정책 추진과 ‘환경수도 창원’ 기후변화대응 및 시민공영 자전거 ‘누비자’ 시스템을 IPCC 회의 참가 전문가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창원시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IPCC 회의를 통해 우리시가 ‘기후보호도시 창원’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짐으로써 통합 창원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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