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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천둔치에 18개의 홀 규모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사업비 8억4천만원 들여 2만1,530㎡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06.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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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는 5일 석장동 서천둔치 일원에서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배진석·박차양·최병준·박승직 경북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파크골프장 개장을 축하했다.

경주 파크골프장은 지난 2019년에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사업비 8억4,000만원(국비 2억7,000만원)이 투입돼 2019년 4월에 착공, 지난해 3월에 준공됐다. 이후 잔디 육성과정 등을 거쳐 이번에 개장하게 됐다.

파크골프장 규모는 면적 2만1,530㎡, 코스 길이는 4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개의 홀이 조성됐다. 

시는 이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입로 개선과 주변 산책로 추가 정비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알천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2만8,000명으로 2019년도 1만1,000명에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 2013년 개장 이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경주 파크골프장이 개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늘어나는 파크골프장 이용 수요가 조금이나마 충족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파크골프장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성건동에 사는 K씨(50대 남자)는 "자연속에서 골프장이라 좋다. 그러나 특정단체및 특정인들의 놀이터가 아니가 걱정된다"며 "과연 경주시민이 몇명이나 파크골프장에서 여가활동을 할지 궁금하다"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파크와 골프의 합성어로, 86cm 이하 길이의 나무 골프클럽과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간단한 경기규칙을 숙지하고 장비(파크골프채, 공 등)를 갖추면 온 가족이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규칙은 일반 골프와 별 차이가 없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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