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해 6월 3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마음건강 협의회를 개최하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가 등이 모여 관내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 불안, 우울, 자살 등 학생들의 문제 조기발견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재식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인데 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생들에게 좋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하면서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치료하고 도움을 주어 건강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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