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박태규 상무(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심규연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3일 김해시 유하동에 소재한 김해중장비학원(대표 심규연)을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

김해중장비학원은 재무구조ㆍ기술력ㆍ사회적책임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지난 1992년 설립된 김해중장비학원은 김해시 고용촉진 훈련기관, 양산지방노동사무소 실업자 재취업 훈련기관, 경상남도 무시험 면허취득 교육기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위탁교육 기관 등에 선정돼 사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타워크레인, 컨테이너크레인, 천공기, 쇄석기 등 전국 최다 중장비 기종을 보유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장비 전 종목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김해중장비학원에는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와 현판이 제공됐다.

또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과 함께 BNK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 일부가 지원된다.

동부영업본부 박태규 상무는 “교육 서비스 기관인 김해중장비학원이 우수한 건설기계 조종사를 양성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김해중장비학원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규 상무는 김해중장비학원을 방문해 심규연 대표와 ‘파트너기업 인증패 전달식’을 갖고 파트너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