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한사랑봉사회(회장 김광숙)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막바지인 2일 백신접종 사전예약률 제고를 위해 아침 출근길 군청 앞 로터리에서 범군민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한사랑봉사 회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로터리를 중심으로 출근하는 군민들에게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달성하자는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현장을 방문한 최영호 거창부군수는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반전의 기회이므로 백신접종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60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과 장애인, 노인 돌봄 종사자들은 6월 3일까지 백신 접종 사전예약 중이다.

예약 방법은 보건소(☎055-940-8306, 8307), 누리집(https://ncvr.kdca.go.kr), 경남콜센터(☎055-120), 질병관리청(☎1339) 등으로 예약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또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한사랑봉사회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밑반찬 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는 모범단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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