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김기석)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1일 경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술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 공동 추진 △대구 경북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한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대구 경북의 문화예술 활성화 △기타 타 분야 상호 간 발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석 경주대학교 총장은 “영재교육을 중심으로 한 이번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경주대학교는 유·무형의 문화재를 연결하기 위해 계속 연구해왔고, 내년부터 하나의 단과대에서 인문, 공학, 예술을 융합해 연구할 예정으로 융합연구 가속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문화재단은 ‘무한상상 영재발굴단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의 예술 재능 조기발굴 및 예술교육 진입장벽 완화와 지역사회 및 영재전문 육성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청소년 예술역량 강화할 예정이다.

경주대학교는 전통예술 분야 중 전통연희 분야를 담당하여 경상북도의 예술영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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