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6일 대전의 우수한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3개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6일 대전의 우수한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씨앤벤처파트너스 유한회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주식회사 리벤처스 등 3개 투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의 유망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발굴,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스타트업 전용 펀드 조성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씨앤벤처파트너스는 ㈜엔텔스에서 투자본부가 독립한 팁스운영사로써, 초기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와 팁스프로그램 연계 지원하고 있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진출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할 계획이며 리벤처스는 지난해 설립해 초기 기술창업 기업 전문 투자 및 육성 액셀러레이터이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발굴 및 투자를 희망하는 역량있는 투자회사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유망기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해 기업들의 기술개발, 국내외 마케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전시를 지역창업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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