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7일 현서면 두현리 일원에서 청송군 농민회(회장 오창록) 주관으로 ‘풍년기원제 및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청송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농민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풍년기원제'에서는 한 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전통방식의 모내기를 재현해 잊혀져가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풍년기원제를 준비한 농민회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하늘에 닿아 올 한해 농사가 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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