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제10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25일,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건(의창구 두대동 247번지 등 73필지)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을 결정하기 전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는 것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제10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은 청사 3개소 분산 운영에 따른 농업인 불편해소 및 업무능률 향상과 기존 청사 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 부지 제공에 따른 이전 신축을 위해 진행된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부지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며 구체적 내용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따져 공유재산을 심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은 백태현, 김상찬, 조영명, 김종대, 박성원, 공창섭, 정순욱, 김인길, 박남용, 이우완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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