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24일 태백시 황지동의 한 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취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강원도 소방공무원이 매월 적립하는 ‘강원119행복기금’을 활용해 화재 취약주택의 노후화된 전기시설 등을 교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최식봉 서장은 “이번 사업으로 화재취약 주택의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태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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