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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막걸리’, 괌 등 해외로 수출지난 4월 열린 ‘월드옥타 수출상담회’ 참가자가 계약 성사
  • 이환수
  • 승인 2011.07.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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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면 막걸리’가 해외로 수출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될 것 같다.

창원 북면 무곡주조장(대표 심양섭)에서 생산되는 북면 천주산 쌀 막걸리가 7월 중순부터 세계적인 휴양지 괌에서도 팔린다.

창원시는 북면막걸리가 7월 8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1차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월 25만병이 수출돼 최소 7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CECO에서 개최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수출상담회에 무곡주조장이 참가해 선보인 북면막걸리를 월드옥타 고석우 괌 지회장이 현지 바이어와 연결시켜 이뤄졌다.

또한 현재 무곡주조장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재미동포가 막걸리의 상품성을 확신하고 제조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달 입국하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미국시장에서 막걸리는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미국여성들이 좋아하는 술로, 매우 사업적인 가치가 뛰어난 제품이라 한국에 기술을 배우러 오게 됐다”고 전했다.

월드옥타 고석우 괌 지회장은 “북면막걸리는 세계시장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으며, 앞으로 상품성향상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북면에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북면막걸리의 수출은 창원의 MICE산업이 실제 지역기업의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환수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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