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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대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21 인권영화제’를 주관했다 |
[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 대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탄방동CGV에서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21 인권영화제’를 주관했다. 영화 '학교 가는 길'이다.
이날 영화제에는 조승래 국회의원과 유승호, 채계순 시의원, 대전광역시인권센터를 비롯해 대전시청, 교육청,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대전특수교육원 등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려는 많은 대전 시민들이 참가했다.
'학교 가는 길'은 발달 장애학생의 부모들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토론회를 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꿇은 사건으로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되었던 서진학교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제를 찾은 조승래 국회의원은 자녀(가원초등 6년)의 특수학교 입학과정의 어려움을 상기하며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적 수요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교육적 서비스가 제대로 구비 되어 있지 않음을 절감하고 있다"며 "인식개선도 필요하고 (특수학교)를 학교로 편입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대학교부지 안에 특수학교를 만들 것과 특수학교도 도시계획으로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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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가는 길'을 단체 관람한 대전인권신문 인권기자단. |
이번 영화제를 개최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최명진 대전지부장은 영화제를 찾아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이미 분리의 대상으로 인식된 상황, 즉 특수학교, 시설 등으로의 분리가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에서 장애인과 장애 가족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내 주변의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 우리는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는지를 영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고 싶어서 이번 인권영화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박은영 활동가는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받지 않는 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단체 관람을 한 대전인권신문 인권기자단과 함께 장애인 인권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인권 활동을 다짐했다.
대전인권신문은 전국 최초로 시민이 만드는 인권 지면 신문으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다양한 인권 소식을 전하는 월간지이다.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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