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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 도-시군 협약식 개최시군 균형발전 선도할 7개 사업 개시준비 완료
  • 임춘호
  • 승인 2011.07.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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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민선5기 2년차 출범을 맞아 '모자이크 프로젝트 출범 협약식'을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임춘호 기자] 경남도와 시군은 5일 오전 11시30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선5기 2년차 출범을 맞아 '모자이크 프로젝트 출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두관 도지사와 모자이크 프로젝트 1차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모두 모였다.

참석한 시장·군수는 김동진 통영시장, 정만규 사천시장, 김맹곤 김해시장, 엄용수 밀양시장, 김충식 창녕군수, 이재근 산청군수, 하창환 합천군수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7개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통영 국제음악당 건립,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밀양 아리랑파크 조성, 창녕 우포늪 으뜸명소 가꾸기, 산청 한방휴양체험 특화도시 조성, 합천 대장경 기록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경남도가 민선5기 2년차 출범을 맞아 '모자이크 프로젝트 출범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의 특징은 중앙주도형 발전전략에서 탈피해 시군 스스로 그 지역의 대표적 특화발전전략을 구상하고, 도는 조력자로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외협력체제 구축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는데 있다.

물론 종전 중앙에서 추진했던 신활력사업 등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이긴 하지만, 수년간에 걸쳐 70~80억원의 예산지원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1차 향토산업 위주로 지원을 제한하는 기본적인 결함이 있었기에, 시군의 자율적이고 종합적 발전전략 구상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도는 시군의 재정이 열악한 점을 감안해 시군당 200억을 한도로 2014년까지 4년간 총 3,6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경남도의 가용재원의 1/3 내지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서 도지사의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파격적인 규모라 할 수 있다.

시군의 의지에 따라 국비나 자체 시군비 등도 추가해 필요한 총사업비를 마련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업비 규모는 개발재원부족에 목마른 시군에는 지역발전전략 추진에 긴요한 종자돈이자 도약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규모이다.

김두관 도지사는 시군 순방이나 도민을 만나는 자리에서 모자이크 프로젝트에 대한 애착을 수시로 나타내고 있다.

프로젝트의 성공이 어려운 시군에 가져올 파급효과, 즉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주민복지 증진, 지역 홍보 등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11개 시군도 진행 중인 2차 선정작업이 마무리되는 7월 말경 다시 합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앞으로 어르신틀니나 보호자없는병원 등 복지의 확대, 동남권 특별자치도 등 지방분권 이슈와 함께 김두관 도지사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는 균형발전 브랜드 '모자이크 프로젝트'의 귀추가 주목된다.

임춘호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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