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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詩] 미륵불은경 송미순 시인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마음 씀이 곧 사랑이고 자비"
  • 강민주 기자
  • 승인 2021.05.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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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강민주 기자] 2021년 5월 19일(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은경 송미순 시인의 시 ‘미륵불’과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글을 소개한다.

미륵불

늘 그 자리에서
자신을 수행처로 삼아
스스로 마음을 가다듬고
살아가라 하시네

왜 이제야 알았을까
오래 닫혀있는 나를 열고
등불을 밝히라는 저 미소
마음을 적시는구나

부처님 오신 날 축복합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하느님도 부처님도 똑같은 마음이실 것입니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나눠 가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 우리 가슴속에 싹트는 순간, 겹겹으로 닫혔던 마음이 활짝 열리고, 우리는 다시 태어납니다. 이것이 진정한 탄생이고 부활이라 생각합니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마음 씀이 곧 사랑이고 자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법혜스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좀 더 친절해지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베푸는 것이라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친절하고 그다음 날에는 더 친절해야 한다고. 우리가 더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세계는 새롭게 열리고 확장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은경 송미순 시인 프로필>
은경 송미순 시인

▲2017년 한양문학 신인문학상
▲2018년 문학신문사 신춘문예 문학상
▲2018년 대한교육신문사 신춘문예 <기행시부문> 대상
▲더블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 대표 (문학공로)표창장
▲대전광역시 충효예실천운동 충효상 표창장
▲한양문학상 '동시' 대상
▲2019년 21 문학시대 아동문학 동시 문학상
▲대한교육신문사 '동시' 대상
▲부산영호남문인회 '동시' 대상
▲문예마을 작가회 사무국장

강민주 기자  kshowa9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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