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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금은방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 김용수
  • 승인 2011.07.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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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난 20대 두 명이 금은방에 침입해 주인에게 금품을 요구하다 말을 듣지 않자 망치로 상해를 입힌 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했으나 주인이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하자 망치로 내려친 정모(27. 경기도 수원시)씨와 문모(21. 사천시)를 현장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금품을 강취할 것을 공모한 뒤 정씨 소유의 승용차를 타고 경기도 수원 등지를 배회하다 사천지역으로 내려와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중 벌리동 소재 A금은방에 주인 혼자 가게를보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4일 오전 10시 30분께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금품을 요구했다는 것.

하지만 주인 박모(48)씨가 완강하게 반항하자 문씨가 금은방 내에 있던 방치로 피해자의 머리를 내리처 상해를 입혔고, 이 과정에서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 됐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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