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 Wee센터는 11일부터 21일까지 영양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캠페인은 학생 및 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을 다짐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아침밥은 00이다’라는 문구를 완성하게 함으로써 아침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이 바뀌어 평소와 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영양관내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가 되었길 바란다”며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할시 언제든 Wee센터에 연락주길 당부했다.

오는 18일에는 석보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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