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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3배 금리폭탄 비난쇄도지역은행 맞나?...높은 벽 고수
  • 이영노
  • 승인 2011.07.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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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전주=이영노 기자]전북은행이 겉으로는 지역 금융권을 내세우면서 전북도민을 울리는 높은 금리를 챙기고 있다는 여론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것은 여신금융협회가 전국금융기관을 상대로 조사한 카드사업 관련 금리대별 현황에서 전북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적용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혀 도민들의 원성이 높다.

이에 따라 말로만 고향은행, 지역사회공헌은행, 지역경제 살리는 은행, 서민은행 등을 내세우며 전북도민을 손짓 하던 두 얼굴의 속셈이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하나둘 수근 거렸던 전북은행 이용자들이 전국적 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전북도내 여론에 배신감과 원망의 칼날을 전북은행은 어떻게 비켜가며 수습해야할지 묘책이 궁금하다.

전북은행은 전북도내 주요기관인 도·시·군 금고를 맡은 전국적 막대한 책임감을 가진 제일금융권으로 이들 기관들은 오로지 전북도민을 위해 존립하기에 누가누구를 위한 상생인가 연구대상이다.

특히 농협을 최대 경쟁자로 상대하며 도 금고, 시 금고, 군 금고, 기타 주거래 금고를 확보하기위해 해마다 거대 금액을 쏟아 부었지만 사실, 이 큰돈도 어디에 쓰고 있는지 경쟁 입찰 때만 발표했지 그후로 표시가 없다.

이같이 투자 된 거대 큰돈은 곧 고스란히 고객들의 호주머니를 더 털어낸 뼈아픈 돈으로 그 자리를 채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신금용협회가 발표한 은행권 '적용 금리대별 회원분포 현황'에서 현금서비스 금리 비율부분 전북은행이 95.5%, 비씨카드 37.69%, 롯데카드 43.46%, KB국민카드 45.79%, 기업은행 59.70% 등을 비교, 전북은행의 경우 지역은행권에서 무려 3배정도의 금리폭리를 취한다는 비난이다.

이렇게 전북은행은 고객 대부분에게 고금리를 적용하다 보니 14% 미만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혜택을 주는 회원은 단 한 명도 없고, 특히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10% 미만까지도 금리를 낮춰주는 타 금융권에 비해 인색하다는 비교다.

지금도 전북은행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하고 경품받자’ ‘수수료 면제, 우대서비스 제공’ ‘케쉬백으로 돌려준다’ 는 등으로 유혹하며 고객들을 찾고 있지만 어디까지 진실인지 이번 금리 폭탄으로 고객들의 눈초리 반응은 뜨거울 전망이다.

J(50 전주 호성동)씨는 “전북은행은 너무나 문턱이 높아 일반서민들은 거래하기 어렵다” 며 “어떻게 지역 고향 고객을 눈먼 고객으로 취급하며 겉으로는 환대했는가.?”라 분개했다.

전북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언론에 맞을 만큼 맞고 해서 드릴 말이 없다” 며 “앞으로 우리은행에서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우리캐피탈을 인수 최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 자산규모가 24.2% 늘어 은행평균(6%)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로 증자단행과 함께 현재 각각 13.18%, 8.36%에 머물고 있는 BIS비율과 기본 자본 비율(Tier 1)을 업종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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