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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송군에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11일 화이자와 직계약한 물량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백신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일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12일 화이자 백신 43만8천회(21만9천명)분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은 12일 오전 1시 35분께 UPS 화물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총 6,600만회(3천300만명)분이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총 700만회분이 들어오기로 돼 있는데 현재까지는 243만6천회분이 공급된 상태다.
화이자 백신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에 접종되고 있다.
접종은 전국 각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며, 3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접종 연령 하한을 12세까지 낮췄다.
따라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조만간 연령 변경허가 신청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3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만 16세 이상 대상 품목허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정식허가가 아닌 변경허가만으로 접종 연령 확대가 가능하다.
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출하는 연령 변경허가 자료에 나타난 변경의 정도 등을 고려해 기존 코로나19 백신 정식허가와 같은 절차를 밟을지 결정할 방침이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 연령이 낮아질 경우, 접종 폭이 청소년까지 확대돼 집단 면역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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