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자널=박철수 기자] 사단법인 햇살마루(엄경희 이사장)와 ㈜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태백시를 방문해 롯데제과 과자류(3종) 250상자(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햇살마루 엄경희 이사장과 태백지역 햇살마루 봉사단원인 태백숙박목욕업지부 이무영 지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사)햇살마루 엄경희 이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강원도 태백과 삼척, 정선 지역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희망과 웃음을 전해주고 싶어 롯데제과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과자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전달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엄 이사장은 이어 “코로나가 종식되면 햇살마루 봉사단원과 함께 다시 강원도를 찾아 한방진료 봉사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과자 선물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 공동생활시설과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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