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원장 이경식)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2021년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립공원건강나누리 캠프는 가족단위의 2박 3일 숙박형으로 의료전문기관과 연계해 환경보건교육, 피부수분도 검사 등 환경성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야외 프로그램 위주의 구성 및 가족별 숙소 제공 등 코로나19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환아 포함해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이 환경성질환의 자연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캠프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 에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야산생태탐방원(054-930-7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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