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지부장 이승택)는 6일 안동시를 방문, 소불고기 54박스(3백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소불고기는 코로나19 및 경제 불황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택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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