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생활시설 아동 및 종사자를 위문, 격려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년도에는 일체의 행사 없이 보냈으나, 올해는 현재 코로나 대응단계가 1.5단계임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설방문이 이루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시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시설 아동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거제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권리 옹호 챌린지 및 아동작품 전시회’를 통해 아동권리 동영상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게시하고 있으며 아동 작품전과 교육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제시 공식 유튜브 ‘거제점빵’에 변광용 거제시장의 어린이날 기념 인사말을 전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거제를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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