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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양대, 해양원양승선실습 25일간 뱃고동매년 1330마일 바다길…중국 해양대와 교육차 교두보
  • 이영노
  • 승인 2011.07.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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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해양대 학생들이 원양실습선에 승선하기전 신고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군산 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해양과학대학생들의 해양원양실습이 탁월한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1일 군산 역무선 부두에서 출항식을 갖고 2011학년도 원양승선을 시작한 학생들은 해양생산학과와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3·4학년 해양생산학과 실습생 40명과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실습생 33명, 지도교수, 승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실습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5일간으로 군산-중국 청도(320마일)-중국 천진(440마일)-중국 대련(250마일)-군산(320마일)을 연결하는 1,330마일 실습해역으로 청도, 천진, 대련에 기항하며 실습에 사용되는 선박은 군산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1,424t급 실습선인 해림호로 전장 70m, 선폭 12m의 크기다.

매년 실시되는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원양승선실습은 해역에서 항해, 어업, 선박기관에 관한 종합적인 기술의 실무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승선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해기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이때 실습을 마친 학생들은 해기사 어선 3급 항해사, 3급 기관사의 면허취득 요건을 구비하게 된다.

군산대학교의 이러한 학생들의 해양실습은 중국 청도항, 천진항, 대련에 기항하여 각 해양대학 및 연구시설 을 견학하고 수·해양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면서 학술교류 및 상호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한다.

이인순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홍보팀장은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항해계기, 해양기상, 운용학(선박정비 조종), 어업 및 법규 등에 관한 지식을 연마 한다” 며 “학생들은 선박 내연 기관과 기기들을 직접운전 및 취급하여 기술력을 향상시키면서 기기의 종합적인 연관성을 학습 한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또 “이러한 실습을 거친 학생들은 선박운항에 필요한 고급기술을 익혀 해양연구에 고급인력의 자질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라 덧붙였다.

한편 군산대학교의 해양원양실습은 미래 해양연구 발전교육과정에 있어서 국내 상위권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단독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영노  no7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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