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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희망의 21세기를 향해 그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특히 지역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고 있는데 이를 확실히 살려내기 위해서는 시정 역량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시정에 대해 중요도와 시의성에 따라 완급을 조절하며, 사천시가 유일 경남도체를 단 한번도 치르지 못한 점을 들어 2013년도 '도민체전 사천유치'라는 명제를 걸고, 공설운장 리모델리 등 체전채비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경남국가항공산단 사천지정에 따라 관내 사남면 중심 항공클러스터를 실현하고, 삼천포수산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수산도시 삼천포항의 기능을 극대화 한다는 것이 정 시장의 도시 경쟁력 핵심사업이다.
도·농 통합 사천시로 태어난지 16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수시로 치뤄지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단체장 선거 등으로 인해 편가르기가 도를 넘으면서 상대방은 물론 조직끼리 헐뜯고 시정에 까지 폄하하며 비협조적 병폐는 임기내 치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실 정 시장은 미선 4기에서 벌여놓은 대부분의 사업들을 뒷 치닥거리를 하면서 사업준공이 이런저런 이유로 더딘것도 시장에게 뒤집어 씌워 책임전가를 해도 항상 웃으며, 달게 받는 등 오직 성공적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행정 수반자의 기질을 엿볼 수 있다.
정 시장은 평소 심성이 온화한 성품으로 남들과 대립관계를 갖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살아온 그로서는, 작고 큰일에 서둘거나 휘들리지 않고, 시정에만 몰두해 오고있다. 대표적 공약인 각산케이블카 설치사업이 경남도 모자이크(mosajc)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주변의 초양도를 비롯해 늑도, 신수도 등 인근 섬을 잇는 관광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실안관광지 개발사업도 현재 미국 민자투자사가 국내 은행에 달러를 입금시켜 서울 삼일회계법인에서 그동안 서류작업이 거의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6일 사천시금고에 입금될 예정에 있어 45년 만의 개발계획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비토관광지개발사업, 항공인프라구축, 사천공항국제선 베이징 취항, 향촌 삽재농공단지 조성 등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04년 4월 2기 때 당선돼 3,4기까지 9년 2개월 동안 사천시정을 이끌다 퇴임한 김수영 시장이 추진해 오다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사업 모두를 매끄럽게 잘 처리해 뒷말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배려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특히 정 시장은 이번 사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때 간부공무원의 말 실수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에 대해 말썽이 일어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이를 슬기롭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부덕에서 온 것으로 돌리고, 사천시의회를 찾아가 잘못을 시인하고, 발빠르게 두 번씩이나 사과를 한 것은 자치단체장으로서는 보기 드믄 초유의 일이다.
■ 정만규 시장이 넘어야 과제
정 시장은 남은 3년의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지역민들의 명령으로 혹시라도 방심할 때는 지역 발전에 차질이 올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또한 지역민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봉사했는지, 특히 인사권은 공정하게 단행했는지, 인재는 제대로 등용했는지, 혹은 인·허가 과정에서 친분관계에 따른 치우침은 없었는지, 주민의 올바른 목소리를 시정에 제대로 반영했는지,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아야 한다.
또 남아 있는 3년간의 업무 수행과정은 청렴과 성실을 우선으로 초일류, 일등 지자체를 목표로 지역을 위해 봉사와 헌신하는 자세가 가장 필요하다.
특히 언론의 쓴 소리를 수용하는 포용정신도 주문한다. 왜나하면 본지가 사천시의 '청렴행정이 구호성에 그친다' 는 시정성 기사를 보도했다고, 일부 시청 관계자들이 기자에게 보도자료 조차 제공하지 않는 등 구시대적 사고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비단 본지 뿐만 아니고, 진주 모신문사와 거제 모신문사 등 3개사에 현재 시정에 대한 비판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마치 홀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기자들을 담당하는 일부 부서에서 기자들을 '쥐락 펴락' 하려는 인상도, 잘못된 언론관으로 비쳐져, 그 결과가 고스란히 사천시장에게 돌아 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언론에서 비쳐지는 쓴소리는 바로 시민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며, 이 소리를 듣는 것이 '주민과의 소통'이기 때문이다.
김용수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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