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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대우조선지점 행원,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고객의 다급한 모습과 인출 용도를 바꾸는 횡설수설서 이상함 느껴 신고"
  • 김희영 기자
  • 승인 2021.04.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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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대우조선지점 행원이 거제경찰서 하임수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대우조선지점에 근무중인 행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거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조선지점 행원은 지난 14일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1,500만원을 인출하려는 김 모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금융사기예방문진표에 자금 용도를 중고차 매매대금으로 작성한 김 모 고객이 현금으로만 인출해 달라는 행동에서 보이스피싱을 인지하고 인근 경찰서에 신고했다.

대우조선지점 행원은 “현금 인출 요청뿐만 아니라 김 모 고객의 다급한 모습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며 "자금 용도가 처음에 말한 중고차 매매대금에서 대출 상환자금이라고 바꿔 말하는 순간 보이스피싱을 확신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행원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객 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대우조선지점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를 사내 인트라넷에 공지하고 전임직원이 공유하도록 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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