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21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365세이프타운에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공감대 형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소방공무원 5명, 장성응급처치전문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영상 자체 제작 및 cpr체험, 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소방서는 이번을 시작으로 관내 다중이용장소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게릴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식봉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이번 게릴라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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