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경상북도가 31개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건강마을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실천 이벤트」에 참여해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코로나19 예방으로 개발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모하고 이를 시상했다.

영양군 입암면 건강마을에서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한 건강생활실천 모습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공모전에 참가했다.

입암면 흥구리 최해선(대상), 입암면 신구2리 김미숙(최우수상), 입암면 대천리 조순녀(우수상)등 3개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신체활동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입상작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지원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beAEYvW8eV1squXKilfFAQ)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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