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거제시 변광용 시장(오른쪽)과 거제시민축구단 김종운 대표이사에게 ‘발전 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지난 19일 (사)거제시민축구단(대표이사 김종운)에 ‘발전 후원금’을 기탁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거제시청을 방문해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민축구단 김종운 대표이사에게 ‘발전 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발전 후원금 2,000만원은 (사)거제시민축구단 운영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거제시를 대표해 2021 K4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거제시민축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자 발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사)거제시민축구단이 스포츠 산업도시 거제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6월에 창단한 (사)거제시민축구단은 전국단위로 치르는 세미프로 축구리그인 2021 K4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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