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납세자가 알기 쉬운 2021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안내책자는 △올해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세목별 지방세 납기와 세율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세무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 내용을 모두 수록하고, 납세자 문의가 잦은 농지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비과세·감면제도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돼 있다.

군은 안내책자를 관내 기업체, 관공서, 법무사, 마을회관 등에 배부해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청도군은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과 성실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책자를 제작·발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홍보하여 납세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선진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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