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15일 제10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집행부서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창원시 구 및 읍·면·동 명칭과 구역획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9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103회 임시회 안건심사에 앞서 개최된 간담회는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사전 설명을 듣고, 현안 사안에 대해 질의응답 순서로 이루어졌다.

또한, ▲103만 인구에 걸맞은 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사업과 ▲국가 공모사업인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된 여좌지구 새뜰마을 우리이음센터 건립사업(부지변경)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면밀하게 논의하고 임시회 기간중 위원들이 사업현장을 둘러보는 현장방문 일정도 협의했다.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과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창원시만의 특색이 잘 느껴지도록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하고, 집행부 관계자는 각종 현안 사업들을 수시로 의회와 협의하여 완성도가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0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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