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는 14일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비면 계리 일대에 새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들은 수비면 계리 일대에 하천 및 도로변의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농약빈병 등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 김광선 협의회장, 황명자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비면 계리 일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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