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대한민국 실력파 음악인들이 총출동한 '펄스 대국민 가요제 Your Song’ (이하 ‘Your Song’)이 12일 오픈된다.

‘Your Song’은 최고의 히트 예감 곡을 찾아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가요제. 가수를 찾는 경연과 더불어 나만의 띵곡을 만들어 가는 가요제로 가수와 노래가 동반 관심을 받아 곧바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논스톱 가요제로 주목받고 있다.

‘Your Song’은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실력파 음악인들의 신곡과 아쉽게 묻혀있는 기발표곡 중 참가자가 원하는 노래를 선택, 나만의 스타일로 도전해 자웅을 겨루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장윤정 ‘초혼’ ‘짠짜라’ ‘꽃’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작곡가 임강현. ‘바람 바람 바람’ 등 히트곡 제조기로 꼽히는 싱어송라이터 김범룡, 송가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홍진영 ‘엄지척’ 등을 작곡한 작곡가 최고야,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싱어송 라이터 추가열, ‘별이 진다네’ ‘옛친구에게’ 등을 작곡한 여행 스케치의 조병석 등 이름만 대도 알만한 실력파 음악인들의 작품이 가수를 기다리고 있다.

댄스, R&B. 발라드. 국악가요. 민요풍의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한 음악을 솔로, 동성, 남녀 혼성 듀오 등 참가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참가할 수 있다.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부터 기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하는 가수까지 연령 성별 경력 등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브라인드 방식으로 준비된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 중 자신에게 어울릴만한 노래를 찾아 히트곡 탄생에 도전하면 된다. 

모든 참가곡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하는 등 새로운 해석이 가능해 실력파 음악인의 곡을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곡으로 완성,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선을 시작으로 경연마다 유저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선택하는 등 ‘유저에 의한 유저를 위한 유저의 가요제’가 될 전망이다.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이 가수에게 집중된데 반해 ‘Your Song’은 노래의 주인공을 찾는 가요제로 실력파 가수의 탄생과 국민가요 발굴 등 1석 2조의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

가요제를 준비한 펄스 가요제 김동신 총음악감독은 “‘Your Song’은 국내 최고의 작품자들의 곡을 참가자가 직접 듣고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택해 참가 하는 새로운 형태의 랜선 가요제다”며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최적인 오디션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트로트 오디션 등 한정된 노래로 경연이 이루어지며 식상함을 주는데 반해 신곡,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곡들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게 진행, 국민들에게 신섬함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펄스 대국민 가요제 ‘Your Song’ 홈페이지 (http://contest.entpuls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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