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부터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8일 청송읍 거대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순회수리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기계 정비 및 수리와 농업인의 기술 교육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사전점검 및 정비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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