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6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03회 임시회 회기 일정과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6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103회 임시회 회기 일정과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작년 한해 잠시 중단됐던 의회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3월 특례시의회 공동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결과, 4월 창원에서 개최하는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및 특례시의회 공동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기관과의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어 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집행기관과의 소통간담회 자리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의창구-성산구 행정구역 조정 △4월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상남동 복합공영주차빌딩 준공 △ 5월 시내버스 노선조정(신설)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증축 등 현안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질의토론이 진행됐다.

이치우 의장은 “특례시의회 공동연구용역 추진 및 집행기관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 등 창원특례시 출범을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5월쯤 예상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의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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