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청 내 녹지공간에 청렴을 테마로 한 '청렴의 숲'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함께 청렴을 생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부산지방병무청은 청렴의 숲에 지조의 상징이자 부산시목인 동백나무를 심고 각 과의 청렴다짐 문구를 부착해 청렴의 의미를 살렸으며, 휴식과 함께 청렴을 되새길 수 있어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숨 쉬듯 자연스러운 일상 속 청렴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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