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이사장 주낙영)는 최근 3 여년간 10여건의 사업에 국비 48억666만원, 도비 12억5,445만원, 시비 27억6,445만원, 민간 7억5,717만원 등 총 95억 8,273만원을 수주했고, 이중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자체 수주액 68억360만원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실감스트리밍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DRM 기술개발사업(2018.04.01.-2020.12.31.,센터수주액 7억원) 과 다수 참여 저작물 제작 지원을 위한 스마트계약기술 개발(2019.04.01.-2020.12.31., 센터수주액 7억원)과 동궁과 월지 3호 건물 리모델링 및 탐방로 구축사업(2020.11-2021.11, 센터수주액 18억 6,300만원, 국비 13억 410만원, 도비 2억 7,945만원, 시비 2억 7,945만원)등 을 수주했다.,

시.도비사업으로는 삼국통일 역사문화 소개영상 제작(2019.06.19.-2020.12.31., 시비 10억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2021.2-2021.12,: 총사업비 15억 중 도비 9억 7,500만원, 시비 5억 2,500만원)을 수주했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센터내에 설치된 VR/AR 미디어시설을 활용하여 2018년도는 동방초, 안동대, 동국대등 경주는 물론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진로체험 및 스마트미디어기기체험교육 프로그램에 596명의 방문, 2019년도는 유림초, 용강초,아산선문대등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588명 방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0년도는 경주정보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 진로체험 교육등 400여명 방문 등 총 1,584명의 초.중.고.대학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 위기가 풀리면 2021년도에는 ICT 관련분야 교육커리큘럼 개발을 통한 교육사업(1인 미디어편집 및 제작, 드론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016년 7월14일에 설립됐으며, 실감미디어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경주시로부터 매년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이진락 센터장은 “지난 3년간 10여개 주요사업에 총 95억8,273억원의 사업비(이중 자체수주액은 68억360만원)를 수주하고 이 중 국비(48억여억원, 비율 50%), 도비(12억5,400여만원, 비율 12%)를 따냈다"면서 "이는 어려운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경주시와 시의회에서 시비 27억6,000여만원(약29%)의 사업비를 지원해준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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