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내외동지점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김해시 내동 1118-2번지에 위치하던 내외동지점을 인근 동화선프라자(1122-4번지)로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내외동지점 이전식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김종간 前김해시장과 최무열 부산장신대학교 총장, 김해시의회 우미선·이상보·조성룡·김홍진·김명찬 의원 등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전 인사를 통해 이규범 내외동지점장은 “기업체를 위한 기업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가계금융서비스도 각별히 신경 써 배려할 것”이라며 “내외동지점을 찾는 한분 한분 고객 모두를 VIP처럼 모시겠다”고 말했다.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내외동지점은 기업 중심 영업점으로서, 기업여신전문가(CMO)와 자산관리전문가(PB) 등 여수신전문가 13명이 상주한다.

특히, 인근 주촌일반산업단지와 진례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체는 물론, 내외동 신시가지를 찾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업무와 가계금융업무를 동시에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수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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