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녕, 경주! 안녕한 방역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주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4인이 한 조를 이뤄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격은 경주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또는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별 원하는 날짜를 정한 후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방역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늘 6월까지 수시로 가능하고, 단체별 방역 희망 시에는 일주일 전 사전 신청해야 한다.

방역활동 범위는 경주시 관내 할인가맹점 및 공공장소이며, 프로그램 신청과 기타 문의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054-771-1365, 1388)로 하면 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최상춘 미소지움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주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그동안 대면 활동이 어려워 침체됐던 자원봉사 분위기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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