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 회원 30여명은 23일 수비면 관내 전 가구(979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떡을 전달하였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 회원 30여명은 23일 수비면 관내 전 가구(979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사랑의 떡 나눔 행사는 쌀 두 가마니 정도의 백설기 떡을 관내 전 가구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새마을지도자회 김광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비면 전 이웃들이 맛있는 떡을 드시고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며 가까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이웃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군 전체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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