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식 총장(앞줄 가운데)이 일본 아시야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

한국국제대 김영식 총장 일행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아시야시의 아시야대학(총장 미야노 료이치)을 방문해 양 대학 우호증진을 위해 학생 및 학과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아시야대학 초청으로 이 대학을 방문한 김영식 총장은 타카하시 마사카즈 이사장과 미야노 료이치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보직교수 및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을 ‘미래교육과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김영식 총장(왼쪽 세 번째) 일행이 아시야대학 관계자들과 환담하는 모습.

미야노 료이치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오랫동안 봉직한 김영식 총장의 교육관과 미래비전에 감동했다”면서 “특강을 계기로 대학 전 구성원의 미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장 일행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는 한편 아시야대학에서 연구 중인 태양열 자동차에 대한 양 대학간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하고 조만간 관련학과 교수 및 연구원이 상호 방문키로 했다.

이외에도 김 총장 일행은 국립 고베대학을 방문해 농학연구과와 공학연구과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양 대학 학생들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국제대는 고베대학 농학연구과 박사과정과 박사연구생 과정에 각각 1명씩 진학시키기로 했으며, 공학연구과와도 교류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 협의를 갖기도 했다.

한편, 한국국제대는 김영식 총장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 호주 및 일본 등 다양한 해외교류 협력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환수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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