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회(회장 성기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30여명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봉사로 23일영양버스터미널(황용천)에서 황용리(동부천) 인근 하천변까지 환경정화활동 봉사를 벌였다.

새마을회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는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경관을 손상시키는 버려진 생활쓰레기, 바람에 날린 폐비닐, 영농폐기물 등 약600kg를 수거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명절맞이 쌀나눔행사, 김장나누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회 성기원 회장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깨끗한 영양지역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만들기에 모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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