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현 24대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이 18일 오후 이사회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 영양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1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24대 권재현 회장을 선임했다.
연합회는 임원으로 △안해정 수석부회장 △주효성 차석부회장 △금용문 내무부회장 △전수재 여부회장 △김성도 · 김호종 감사 △김창수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권재현 회장은 서면 취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갖지 못하고 서면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농촌지도자회와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영농 일선에서 힘쓰시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앞으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대변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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