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7일 한화인력개발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업장장 남형욱)와 경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지수)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감사키트(1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7일 한화인력개발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업장장 남형욱)와 경남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지수)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감사키트(1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생활과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다.  

온열발마사지기, 캘리액자 등으로 구성된 감사키트는 저소득‧고령의 독립유공자 유족 8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성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예우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우수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품은 독립유공자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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