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7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회계과 및 사회복지과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계과는 태백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기업유치 시 공유재산을 수의계약 매각 조항이 있는데 이과 관련 악용방지 대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공유지나 공동필지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행정에서 기준을 잡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지과는 "태백시 장사시설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현재 관내 주소를 두신 국가유공자들이 사망하셨을 때 국립묘지에 안장하거나 시민분들 중에 관외에 장지를 마련해 매장하게 될 경우 태백에서 화장을 하고 현지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매장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화장장 운영 시간을 민원인 편의를 고려해 앞당기는 방안에 대한 검토와 천재지변이나 시설 고장으로 화장장을 운영할 수 없을 때 인근 시·군과 협얍 체결 등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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